북구는 주말과 대체휴일로 이어진 추석 연휴로 인해 귀성객 수가 다소 증가한 가운데 교통수요가 가장 많은 국립 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했다.
또 연휴 기간 5개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 병·의원 및 당번 약국 300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보건소에서는 추석 당일 정상 진료에 나서 응급환자 8명을 치료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황반별로 각종 제증명 발급 146건, 불법 주정차 단속·생활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 50건 등 총 196건을 접수·처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북구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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