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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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이 각각 'AA+'와 '긍정적'으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세계 철강수요가 저성장기조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져 개별 기업 대응력에 따라 신용도가 달라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포스코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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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AA'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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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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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한신평은 지난 2016년 이후 철강산업이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지만 국내 전방산업이 여전히 부진하고 세계 철강수요도 중국의 소비 둔화로 완연한 저성장기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지훈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철강산업의 추가 수급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대규모 투자가 부족해 과거처럼 극심한 공급과잉을 겪을 가능성은 작다"며 "중국 등의 공급조절 수준에 따라 업황이 조금씩 자주 바뀌는 양상이 이어질 것" 예상했다.
결국 신용도를 판단하는 데에도 업황보다는 개별 기업 변수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 수석연구원은 보고 있다. 그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업체별 마진스프레드(EBITDA/Tonne)를 비교하면 일관제철 등 상공정에서 하공정업체로 갈수록 그 수치가 하락해왔다.
전 수석연구원은 "결국 개별적인 업황대응력 수준이 수급 변동 속에서 신용도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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