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바이오는 20일 오전 11시3분 현재 1.14%(30원) 오른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삼성그룹 계열사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건설·조선·상사·바이오 등 검토해볼 만한 대북사업 시나리오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CNN도 이날 이 부회장의 방북을 조명하면서 "남북한 경제가 연결되고, 한국이 아시아 대륙과 연결될 수 있는 육로가 생기고, 수익성이 높은 무역과 인프라가 개방될 수 있는 계획들을 문재인 정권이 제시했다"며 "이런 계획은 결국 삼성과 다른 재벌들에도 (사업적)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신바이오는 2011년 삼성에 동결건조기를 공급하며 삼성바이오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 기업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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