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올해 쌀 등 농업직불금 159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쌀 직불금은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을 돕는 것으로 고정·변동 직불금 으로 나뉜다. 고정직불금은 ㏊(3000평)당 평균 1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수확기 쌀값에 따라 가격 하락분의 일정 차액을 보전하는 변동직불금은 내년 2월 지급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해당 읍·면·동를 통해 직불금신청서에 적은 계좌에 오는 21일까지 입금될 예정”이라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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