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8년 대한나관리협회 충북지부 관리의사를 시작으로 한양대 부속 서울병원과 연천군 보건의료원을 거쳐 원진녹색병원장을 지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정 원장은 원진녹색병원 병원장 시절 노사문제와 경영적자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효율적 구조개선 등 수년간 노력을 통해 경영을 흑자로 돌려놨다.
도 관계자는 "정 원장은 의사로서의 자질과 함께 경기도의료원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게 인사권자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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