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홈플러스 세종점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캠페인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고향 부모님댁에 소화기 하나 놓아드리세요."
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홈플러스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화기 및 단독형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그러나 신축 건물의 경우 100% 설치되지만 기존 건물은 여전히 설치율이 매우 낮다.
이번 캠페인은‘추석명절, 부모님께 소화기 선물 하세요’와 ‘소화기와 경보기로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등 두 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세종시 소재 홈플러스에서 소방청 직원, 홈플러스 임원 등이 참가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민간판매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홈플러스는 19~28일 사이에 세종점에서 별도 매대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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