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한달여간 서울 대학로와 종로 일대에서 공연관광 행사 '웰컴 대학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난타ㆍ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와 당신만이ㆍ김종욱찾기ㆍ웃는남자 등 뮤지컬, 톡톡ㆍ라디어 등 연극 등 40여개 공연이 예정됐다.
코네스트ㆍ한유망 등 국가별 전문 온라인여행사(OTA)를 위해 티켓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서울아트마켓과 연계해 공동으로 티켓박스ㆍ안내소를 운영키로 했다. 설경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대학로는 공연장 159개가 모여있는 전 세계 최대의 공연장 밀집지역"이라며 "여러 축제와 연계해 웰컴대학로 행사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같은 우산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