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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엑소, 행안부 활동비 받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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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연예인 홍보대사 '무보수 명예직' 지침 어겼다는 지적에 반박

윤아와 엑소 첸벡시는 지난 6월18일 행정안전부 안전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진=연합뉴스

윤아와 엑소 첸벡시는 지난 6월18일 행정안전부 안전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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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행정안전부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의 유닛그룹 첸벡시(EXO-CBX)에게 활동비를 지급했다는 일부 국회의원의 지적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행안부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윤아와 EXO-CBX에게 지급한 1,500만 원은 홍보대사 활동비가 아니며, 홍보 영상 및 포스터 촬영 등에 소요되는 실비로만 지급했다"며 "분장비, 의상비, 차량운행비, 촬영스태프 인건비 등으로 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월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들을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이후 홍보 영상 촬영 안전 문화 운동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전날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보도 자료를 내 일부 정부 부처들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게 돼 있는 규정을 어기고 연예인들에게 거액의 홍보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가수 설현이 중앙선관위로 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1억4300만원을 지급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7개 사업에 총 5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약 2억5900만 원을 지출했는데, 홍보대사 52명중 24명에게 활동비를 줬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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