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도로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문학, 원적산, 만월산 등 3개 민자터널이다.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2만대 이상의 차량이 1억7000만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추석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며 "시에서 운영하는 민자터널은 대상이 아니지만 이동이 많은 명절동안 시민의 편의를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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