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 이후 우리나라를 재방문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노 대변인은 "3국을 다 돌아서 협의를 한 후에 여러 가지 내용 또 이런 평가 이런 것들을 우리 측 대표인 이도훈 본부장과 공유하고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라고 판단을 해서 다시 한 번 방한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 대변인은 '14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미측과 협의가 완료됐느냐'는 질문에 "비건 대표의 방한 계기에 우리 측과의 면담이 연락사무소 개소가 다가오는 현 시점에서 우리 측 입장에 대한 미측의 이해를 심화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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