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짧은 영상을 올리는 플랫폼인 틱톡(TikTok)이 방탄소년단 '아이돌 챌린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틱톡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아이돌(IDOL)'을 활용한 영상이 8만1000건 이상 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회수는 5천500만회, 좋아요는 300만개를 기록했다.
틱톡은 이 영상을 바탕으로 '#IDOLCHALLENGE'라는 제목의 도전을 편성해 팬들이 적극적으로 영상을 올리게 했다. 전 세계 팬들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영상들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틱톡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아이폰 유저들이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 1위에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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