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국내 수제맥주브랜드 세븐브로이맥주가 '한강' 맥주를 편의점과 대형 할인마트에 연달아 입점하며 판매채널을 넓히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강맥주는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위트 에일타입으로 빚은 수제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2%다. 상표에는 가양대교 위에서 젊은 남녀커플이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소통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세븐브로이맥주는 한강맥주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에게 수제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정용과 대형할인마트에 한해 기존 수제맥주 대비 출고가를 21% 낮춘 1738원(330ml병)으로 출시, 가성비를 최대한 높였다. 환경친화적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로 경량병을 도입하기도 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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