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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철곤 오리온 회장 10일 소환 예정…횡령 혐의

최종수정 2018.09.07 15:26 기사입력 2018.09.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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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개인 별장 공사에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경찰에 소환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담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지으면서 200여억원의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담 회장은 2008년 별장을 짓기 시작해 2014년까지 공사 대금을 법인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오리온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왔다.
경찰은 담 회장을 상대로 별장 공사에 회삿돈을 지출하락고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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