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로 최초 인공지능 아파트…첨단 기술 탑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오는 31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서 '다산 해모로'를 분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 449세대 중 26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준공 및 입주는 2021년 2월이며 본 사업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맡았다.
남양주의 초입에 위치해 구리·서울과 인접, 매우 편리하며 도보 10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양방향에 자리해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도 인근에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외곽순환도로, 경춘고속도로 등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등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한양대병원, 남양주시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왕숙천에 위치한 도농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우수한 생활 인프라 중 하나다. 동화고를 비롯해 도농고, 동화중, 미금초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밖에 단지 내 해모로 광장을 중심으로 정원과 산책로 운동시설, 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조경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 단지 외곽으로 푸른 녹음을 따라 조성되는 건강 산책로와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매화나무 등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수공간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와 휴식을 선사한다.
한편, 오는 31일 오픈하는 다산 해모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0-68에 위치해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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