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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수입맥주 마케팅 나섰다…'송도 맥주축제' 집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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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수입맥주 마케팅 나섰다…'송도 맥주축제' 집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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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주류업계가 대규모 맥주 축제인 '2018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에 참가해 자사에서 수입·유통 중인 세계맥주 알리기에 나선다. 최근 수입맥주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며 경쟁도 심화돼 소비자 충성도 높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골드블루, 롯데주류 등은 이달 25일부터 열리는 '2018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이하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자사 맥주를 판매하고 소비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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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현재 수입 중인 기린이치방(일본), 크로넨버그 1664블랑(프랑스), 포엑스골드(호주), 써머스비(덴마크)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와 국내 대표 올몰트 비어인 맥스를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써머스비 포토존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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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 역시 지난 5월부터 유통을 시작한 맥주 칼스버그를 알리고 늦여름 맥주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생맥주 판매, 칼스버그 글라스 증정, 부채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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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송도맥주축제에는 롯데주류 밀러와 아사히 등을 포함한 맥주 17종이 준비됐으며 버거팩토리, 김볶스테이션, 동경꼬치, 대구막창, 온더테이블 등 SNS상에서 인기를 얻은 수십 종 먹거리 장터까지 펼쳐진다.

DJ DOC, 크라잉넛, 비와이&심바 자와디 등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발라드, 락, 힙합,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불꽃놀이, VR·이벤트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한편 송도맥주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다. 올해 8회를 맞았으며 이달에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광역시 센트럴로 350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24일 행사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입장료는 온라인 예매시 1만원(현장구매 1만50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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