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세계 최초 동물 영화제인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레디 액션을 외쳤다.
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인 구하라씨를 비롯한 동물영화제 관계자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개막행사는 오후 6시부터 문화예술관 정문에서 펼쳐진 그린 카펫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인 아프리카 댄스와 대한민국 대표 락그룹인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한껏 돋궜다.
홍보대사인 가수 구하라씨는 “생태도시 순천에서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영화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동물을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느끼시기 바란다며 순천시가 동물권을 존중하는 유니버설 순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조례호수공원, 청춘창고, 순천 CGV 등에서 19개국 50여편의 다양한 동물영화 및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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