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320만 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가 함께 수출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부터 국내기자재의 누적 수출액은 9200만 달러이다.
그동안의 성과와 두터운 파트너십에 힘입어 앞으로 있을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배전 EPC 사업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산 우수 기자재의 동반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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