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구나 입주가구를 구입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일한 품목이 할인가에 판매되는 것을 본다면 누구나 아깝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힘들 것이다. 템퍼ㆍ씰리매트리스와 같이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수입 매트리스라면 더욱 그렇다.
이러한 가운데 템퍼ㆍ씰리매트리스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매장들이 혼수가구, 입주가구 구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템퍼ㆍ씰리매트리스 창고형 할인매장 ‘오렌지 매트리스’가 대표적이다.
오렌지 매트리스는 템퍼ㆍ씰리매트리스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데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을 진행 중이므로 템퍼ㆍ씰리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오렌지 매트리스 관계자는 “직수입과 고객 직거래 방식을 통해 유통마진을 제거하고, 창고형 할인매장이기 때문에 로드샵보다 운영비용도 적게 든다”며 “청첩장을 소지한 신혼부부가 매트리스를 구입할 경우 10% 추가할인을 적용하며, 아파트에 새로 입주한 고객이 아파트 카페에 리뷰를 작성하면 또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렌지 매트리스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무료배송이 가능하며, 정규직 배송 전문 기사가 기존에 사용 중인 매트리스를 옮겨주는 등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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