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9월 1일까지 모바일과 PC로 엠보팅(전자투표) 진행
올해 주민참여예산 선정규모는 총 25억 원으로 전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구단위 일반사업(5억원), 동특성화 사업(10억원), 동단위 일반사업(10억원)이 각각 결정된다.
전자투표는 스마트폰 엠보팅 앱이나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에 접속, ‘2019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선정투표’에서 실행하면 된다.
동작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1인당 분야별 1개 사업을 선택한 후 문자메시지로 본인인증을 거쳐 간단하게 투표 할 수 있다.
구는 8월25일 동작복지나눔축제가 열리는 숭실대에 현장투표소를 설치, 주민참여예산 투표 대상 사업을 소개하고, 투표방법을 알려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엠보팅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전자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최낙현 기획예산과장은“주민참여예산 투표 참여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제안하신 사업들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구민들의 삶에 유익한 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올 3월 주민참여예산제도와 민·관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협치학교’를 운영, 5회차 동안 총 460여명이 수강, 60명의 참여예산 위원을 위촉했다. 기획예산과(820-935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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