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해 수도권 내 30개 시 가운데 과반은 집값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도 성남(8.04%)과 과천(6.81%)·하남(6.63%) 등은 아파트값이 뛴 반면 안성(-6.8%)·안산(-5.43%)·평택(-4.79%) 등은 내림 폭이 컸다.
특히 경기도 내 28개 시 가운데 올해 아파트값이 내린 곳이 15곳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서울과 인천을 포함하면 수도권 내 30개 시 가운데 16곳은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