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는 지난달 31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 판독결과를 토대로 "영변 핵과학연구단지에서 5MW(메가와트) 원자로의 2차 냉각 시스템에 관한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38노스는 새 펌프실이 원자로 가동 징후를 최소화하기 위한 새 배출구로서 기능해 왔던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구룡강 서안에서는 준설이 계속되고 있고, 구룡강을 가로질러 저수지를 형성한 제방 댐을 개조하는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원자로 냉각을 위해 지속해서 용수를 공급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5MW 원자로 및 실험용 경수로(ELWR)의 안과 주변에서 차량 통행이 계속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실험용 경수로가 가동을 시작했다는 것을 식별할 흔적은 없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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