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고성천진 한신더휴' 분양…9일 당첨자 발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신공영은 강원도 고성군에 479가구 규모의 '고성천진 한신더휴 오션 프레스티지'를 분양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26층 초고층 아파트로, 천진해수욕장 바로 앞에 지어져 바다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소비자의 초기 금융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고성천진 한신더휴 오션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총 479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75㎡A 119가구, 75㎡B 19가구, 84㎡A 243가구, 84㎡B 98가구로 구성된다. 동해바다와 설악산 전망을 고려한 남·동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으며, 단지에 중앙광장 휴식 쉼터, 맘스테이, 활력마당 등이 조성된다.

4베이 혁신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광폭주차장 설계(일부)로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다. 피트니스센터와 요가, 에어로빅,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GX룸,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21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천진해수욕장 앞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2-11번지, 현장은 천진호 옆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184-11번지 일원에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