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강연재 변호사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몸통에 대한 수사가 절실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어 "드루킹 특검이 '진짜'를 잡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심을 실어주어야 할 것"라며 글의 말미에 '#그런데 김경수는''#그런데 민주당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곧이어 강 변호사는 관련 글을 하나 더 게시했다. 그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가 과거 트위터에 올린 "노회찬까지 한방에 날려버리겠다"는 내용의 트윗 사진과 함께 "이런 일이? 드루킹+민주당+문정부, 무섭네요"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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