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김정현 누구? '질투의 화신'서 공효진 동생 역으로 얼굴 알려

배우 김정현 / 사진=연합뉴스

'시간' 배우 김정현이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정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진행된 MBC 새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뚝뚝한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무표정을 유지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제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면서 "어떤 순간이든 잠자는 순간이든 이동할 때에도 김정현이란 인물이 나와서 선택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다. 제 삶이 많이 인물 쪽으로 기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정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현은 1990년생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정현은 영화 '내일의 시간', '어느날', '기억을 만나다' 등과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정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의 남동생 역을, '학교 2017'에서는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의 상대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