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설경구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가제)'를 통해서다.
2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린 한 남자가 파란만장한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을 연기한다.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는 이선균이 낙점을 받았다. 나머지 배역 섭외를 마치고 내년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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