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6일 동문동에 이어 남면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미포마을 배수로 정비공사의 원활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배수로 정비공사는 미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배수로 209m를 정비하고 도로 192m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시장도 배수로 정비공사는 미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권 시장은 “주민들과 형식과 절차 없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발전적인 해답이 나오기 마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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