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이전되는 '변이 CTLA4 유전자 이입 T세포 및 이를 포함하는 항암 면역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기술은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면역유전자세포치료기법이다. 지난 2011년 국내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일본, 미국에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에 기능강화유전자를 이입해 더욱 강력한 면역세포치료제로 만드는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 기술은 다양한 연구와 임상에 폭넓게 적용되면서 암치료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산업화, 상용화로 연계되는 선순환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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