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행으로 구청 주차장 폐쇄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교통과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시 교통정책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9월은 추석명절 대체휴무일로 실시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강북구청 주차장과 미아동복합청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단, 장애인차량, 긴급차량 등 운행이 불가피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 ‘대중교통 이용의 날’ 주차장 폐쇄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체도 동참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체에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적용해 이행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구청 주차장 폐쇄는 최근 미세먼지 등 도심의 대기 악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북구 교통행정과(901-592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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