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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김포·청주공항 면세점 7월 입찰…사업자들 촉각

최종수정 2018.07.10 08:22 기사입력 2018.07.10 08:20

김포는 '주류·담배' 청주는 '화장품·향수' 사업권 입찰 실시
사진출처:김포국제공항 홈페이지
사진출처:김포국제공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김포국제공항과 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이 이달 중 진행되며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등 주요 주요 면세점들이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업요율'(매출액에 일정비율을 곱해서 산정한 금주액) 방식으로 임대료를 내는 방식이라 면세 사업자들도 사업 운영에 부담이 없다는 것도 이점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6일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공고를 냈다. '주류·담배 및 기타' 사업권으로 연간 예상 매출액은 608억원 규모, 사업 면적은 733.4㎡이다. 공사가 제시한 수용가능 최소 영업요율은 20.4%이다. 임대기간은 5년이다.

공사는 11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입찰참가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입찰은 시티플러스면세점이 김포공항에서 철수하면서 이뤄졌다.

공사는 청주국제공항 면적 200㎡ 규모의 '화장품·향수 및 기타' 사업권도 입찰에 부쳤다. 수용 가능한 최소 영업요율은 20.4%로 역시 임대기간은 5년이다. 오는 26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두 공항의 면세 구역 모두 매출액은 크지 않지만 임대료 부담이 적어 안정적인데다 브랜드 홍보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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