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계란 세례에 당황…네티즌 “계란 투척한 사람 처벌하길” 분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 축구대표팀이 귀국길에 계란세례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9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2패의 아쉬운 성적 속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최종전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투혼을 펼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의 귀국 소식에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몰렸고, 입국장의 문이 열리자 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환호성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대표팀을 향해 계란과 베개를 던지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손흥민은 이내 침착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마지막 독일전에서 희망을 봤다”라며 “염원해주신 팬들 덕분이다. 여기서 취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기 살기로 뛴 선수들한테 무슨 짓인지”, “계란 던지면 뭐가 달라지나”,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박수는 못칠망정 계란이라니. 참 나쁘다”, “계란 투척은 말도 안된다. 그냥 무시하길”, “계란 투척한 사람 잡아서 처벌해라” 등의 비난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