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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지 취재기자 “장현수, 독일전 선발명단에 이름 올릴 것…주장으로도 거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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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장현수가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축구국가대표 장현수가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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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FC 도쿄)가 독일과의 예선전에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서는 러시아 현지에서 월드컵을 취재 중이며 한 매체의 기자로 활동 중인 A 씨가 전화 연결돼 이날 오후 11시에 예정된 독일과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를 전망했다.

A 씨는 “장현수 선수가 잦은 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사실이지만, 독일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이 수비 조직력에 대한 그라운드 리딩을 장현수에게 맡겼고, 동료 수비수의 위치 선정부터 전진, 후퇴, 타이밍 리드까지 맡아왔다. 감독이 쉽게 뺄 수 없다”며 “주장으로는 손흥민 선수와 장현수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A 씨는 “이번 대회에서 신태용 감독이 변칙 작전을 워낙 많이 사용하고 있고 어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한마디만 남겼다”며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문선민 등 발 빠르고 활동량이 왕성한 공격진에 장현수, 김영권으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의 큰 줄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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