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2일 역삼동 디아지오 본사에서 ‘제9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9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상 건전음주 교육 기회 마련, 음주량이 높아지는 축제 기간의 캠퍼스 캠페인 진행 및 ‘캠퍼스 음주문화 실태’ 설문조사 실시 등 건전음주 문화 형성을 위한 대학생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 25개 대학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진행된 캠퍼스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쿨드링커 홍보활동을 확대했다.
또한 매년 2~3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아지오의 건전음주 교육인 드링크아이큐(DRINKiQ)는 ‘쿨드링커’가 직접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올해는 전국 19개 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만1621명의 신입생이 건전음주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 보다 참여 학교수는 약 2배, 인원은 약 4배 늘었다.
최우수팀을 수상한 제9기 쿨드링커 ‘쿨쿨쿨‘팀은 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건전음주 문화 습관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는 쿨드링커 1기와 3기로 활동했던 지난 기수의 쿨드링커가 참여해 제9기 쿨드링커를 대상으로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취업 및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상무는 “쿨드링커와 함께 현장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료식 이후에도 쿨드링커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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