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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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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 중학교 재학생 학부모 13명으로 구성...아동인권 및 폭력예방 교육과정 후 아동권리 인성교육 강사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어머니로 구성된 아동권리 어머니강사단 ‘보듬이맘’ 발대식을 개최한다.

’보듬이맘‘ 발대식은 25일 오후 2시 성동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상자는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한 지역 내 초?중학교 재학생 학부모 13명이다.

발대식은 보듬이맘 어머니 교육생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교육 및 활동사항안내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발대식 후 교육을 시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7월16일 수료를 마친 뒤 올해의 ’보듬이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성동구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단 '보듬이맘'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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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학교폭력 이해 ▲행복한 학교생활 ▲또래 간 지지하기 ▲분노 버리기 활동 ▲아동권리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보조강사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심화교육을 진행해 자격을 갖추면 아동인권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성동구 아동권리 어머니 강사 단 ‘보듬이맘’은 아이들의 인권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마음교육을 엄마의 손길로 보듬어주고, 아동의 권익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아동인권 어머니강사단 보듬이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동 친화도시 성동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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