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장애인의 기능개발 장려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7일 개막된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해당 직종 기능(기술)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도는 앞서 23일 고양시에서 수도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지적 자폐성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6개 종목에 1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는 28개 직종에서 269명이 참가해 69명이 입상했다. 전국대회에는 모두 27명이 출전해 금상 6명을 포함해 18명이 입상해 전국 17개 시ㆍ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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