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플러스는 강북삼성병원 및 중앙대병원 피부과와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기미개선'으로 식약처 허가를 공식 취득했고, 피코플러스를 활용한 기미 개선 임상 연구 논문이 미국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저널 미국의학레이저학회지에 게재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코플러스는 다양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플루언스, 532nm, 1064nm, 595nm, 660nm 4가지 멀티파장의 구현, 그리고 피코초 모드 1064㎚, 595㎚ 파장을 이용한 피코토닝과 골드토닝 복합 시술 기능으로 국내와 유럽에서 승인 받아 폭넓은 임상 활용도로 주목 받아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피코플러스는 국내 식약처 허가에 이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이번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매출 성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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