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운영과 관련"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은 생산적 국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협치 제도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는 이제 정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하는 민의의 전당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 협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토대로 한 남북경협 사업은 물론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등을 포함한 개혁입법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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