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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조별 순위 및 16강 진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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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사진=연합뉴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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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 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8개조 32개국이 참여한 이번 월드컵 조별 순위 및 16강 진출국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조는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의 우루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가 속했고, 러시아와 우루과이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와 우루과이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A조 1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B조는 스페인, 포르투갈, 이란, 모로코가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모로코는 앞서 이란과 포르투갈에 모두 0대1로 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스페인, 포르투갈이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나 이란이 오는 26일 오전 3시에 열리는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만일 포르투갈이 이 경기에 승리한다면 스페인은 모로코전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한다.
C조는 프랑스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루는 2패로 조기 탈락이 확정돼 덴마크와 호주가 남은 16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만일 호주가 큰 점 수차로 승리하고(골 득실) 덴마크가 프랑스에 패할 시 호주 역시 16강에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다득점-승자승 원칙 고려)

스웨덴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사진=연합뉴스

스웨덴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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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만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아이슬란드가 남은 나이지리아와 크로아티아전에서 승리한다면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을 못 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슬란드가 1승 1패를 기록해도, 아르헨티나는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진다.

한편 E, F, G, H조는 아직 1차전만을 치른 상황이다. E조는 세르비아가 코스타리카에 승리해 1위에 랭크, 이어 브라질과 스위스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F조는 멕시코와 스웨덴이 각각 대표팀과 독일에 승리해 승점을 챙겼으며, G조는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약체로 평가받는 파나마와 튀니지는 각각 잉글랜드, 벨기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H조는 세네갈과 일본이 각각 폴란드와 콜롬비아에 승리해 오는 25일 1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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