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SS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이날 신규 지정된 20개 기업 중 10개 기업은 우수제품 지정업체로 3개사는 해외인증 또는 국제특허 2개 이상을 보유했다.
G-PASS기업은 최장 8년간 해외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와 벤더 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각종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은 국내 일자리 창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G-PASS기업의 수출의지와 조달청의 특화된 지원사업이 결합될 때 유의미한 성과창출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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