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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메시,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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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중거리 슛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중거리 슛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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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마친 후 상대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언급했다.
2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예선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모드리치의 활약으로 크로아티아가 3대0으로 경기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추가 골을 기록한 모드리치를 비롯해 쐐기 골을 득점한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인터밀란)와 마테오 코바시치(레알 마드리드) 등의 활약이 승리를 견인했다.

21일(현지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낙담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 사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낙담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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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드리치는 경기 후 미국 ESPN을 통해 “우리는 메시를 차단했다. 이날 승리는 결코 보이는 것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터치한 횟수는 단 2번이었다.

이어 모드리치는 “우리는 메시를 차단하고 그가 공을 받지 못하도록 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시는 놀라운 선수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축구에서는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는 위대하고, 또 위대하지만 혼자서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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