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합건설㈜은 오는 22일(금) 경기 김포시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김포 센트럴 헤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의 수혜단지로 서울 출퇴근이 수월하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을 통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기존 60분에서 20분대로 단축됐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12개 구간, 총 271.26km로 2025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구간이 개통될 경우 김포에서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헤센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포시는 부동산 규제정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이다. 8·2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 등에 포함되지 않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12개월)의 가구원이어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입주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서울 등 규제지역보다 짧다.
김포 센트럴 헤센 견본주택은 경기도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에 위치해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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