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서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에서 평균 9.13대 1로 끝나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며 "목동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래미안 브랜드의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은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2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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