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및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
또 모집인원 92명 중 50%인 46명은 저소득층,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일반 선발 대상자 46명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영광군 미래발전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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