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주 프로야구 경기 중 구장 난입…잡고 보니 10대 청소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홈팀 져서 화나" 진술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야구장에 난입한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경기 중 야구장에 난입한 혐의(업무방해)로 A(19)군과 B(18)군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19일 오후 9시55분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던 청주야구장에 뛰어들어가 2~3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비며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홈팀인 한화가 경기에 져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들에 의해 경기장에서 끌려 나온 이들은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한편 올 시즌 청주구장에서 처음 열린 이번 경기는 원정팀 LG가 선발투수 차우찬의 역투에 힘입어 4대 0으로 승리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