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가 브랜드의 인기 디자인 ‘러브 레터링’을 적용해 만든 티셔츠를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시즌에 걸쳐 브랜드의 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디자인인 만큼 간편하게 쇼핑을 하고자 하는 온라인 쇼핑족을 겨냥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제작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온라인 전용 러브 티셔츠는 기존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비해 더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 입기 좋게 제작했다. 남녀 공용 디자인으로 사이즈도 다양화해 커플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네이비, 레드, 카키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티셔츠 색상에 따라 러브 레터링이 각기 다른 색으로 표현돼 있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코모도는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30일까지 SI빌리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전용 러브 티셔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SI빌리지 10%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두 벌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특별 제작한 '러브 PVC투명 가방'을 증정한다. 또 러브 티셔츠 이미지를 캡처해 개인 SNS계정에 올린 후 코모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에 게시글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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