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강진에 거주하는 10대 A양이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다.
그러나 B씨는 지난 17일 강진의 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의 차량 이동로 확인 등 전일 행적을 수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인력 600여명, 헬기 2대, 체취견, 드론 수색대, 소방서 특수수색대 등을 동원해 A양을 찾고 있지만 A양의 흔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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