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침대 매트리스 제품 원자재 27종에 대한 방사성 물질 '라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15종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표된 15종의 원자재의 경우 라돈 검출 수치가 5-30Bq/㎥로 실내외 대기중 농도와 비슷하고 정부가 정한 실내 라돈 측정 기준치 148Bq/㎥(다중이용시설 기준)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검사됐다.
연세대 라돈안전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검사한 매트리스 원자재에서 나오는 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판정 결과를 한샘에 전달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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