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와의 E조 1차전에서 헤딩슛이 상대에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미국 매체 ESPN이 브라질과 스위스의 무승부 경기 결과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부진 및 스위스의 투지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ESPN은 “네이마르가 4개월 동안의 부상 이후 의미 있는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브라질이 더 이상 네이마르에게만 의지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제일가는 스타고 자국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어 ESPN은 네이마르가 “현재 최상의 폼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패스해야 할 상황, 혹은 슛을 해야 할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빈번히 드리블을 치면서 그가 경기의 주역이 될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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