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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브라질 네이마르, 의미있는 경기 펼치지 못해…스위스는 훌륭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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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와의 E조 1차전에서 헤딩슛이 상대에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와의 E조 1차전에서 헤딩슛이 상대에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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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미국 매체 ESPN이 브라질과 스위스의 무승부 경기 결과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부진 및 스위스의 투지 때문이라고 전했다.
18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브라질 대 스위스의 경기에서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이 경기에 리드했으나, 하프 타임 이후 스티븐 주버(호펜하임)의 동점 골로 두 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ESPN은 “네이마르가 4개월 동안의 부상 이후 의미 있는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브라질이 더 이상 네이마르에게만 의지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제일가는 스타고 자국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어 ESPN은 네이마르가 “현재 최상의 폼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패스해야 할 상황, 혹은 슛을 해야 할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빈번히 드리블을 치면서 그가 경기의 주역이 될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ESPN은 “스위스는 여러 면에서 운이 좋았다”며 “하지만 이것은 스위스가 경기 이전 계획한 것들을 정확히 수행함에 따라 일어난 결과다. 투지 있는 경기를 보였던 스위스의 훌륭한 성과였다”고 전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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