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의료원에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특강 진행
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특강을 열 계획으로 현재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날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아이의 정신건강 성장에 따른 시기별 부모가 꼭 실천해야 할 중요 과제와 양육 원칙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의 이야기를 듣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편안한 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에 관한 제1부 ‘설레는 봄, 고된 여름’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아이에 대해 듣는 제2부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청중과 함께 강의에 대해 토론하는 제3부 ‘나의 계절은’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이미룡 건강증진과장은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셔서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찾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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