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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폭염대비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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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폭염대비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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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은 기후 변화 등으로 폭염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하고 발령일이 빨라짐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을 하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유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경로당 31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함에 따라 무더위 쉼터의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 ‘폭염 시 행동요령’을 비치하고 마을방문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의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안부 살피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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