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지역에 8일부터 비상경계령…북미정상회담 기간 중 내부 소요 대비해 中에 요청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8일부터 북한의 국경경비대와 국가보위성 합동으로 접경지역 특별경비에 들어갔다"며 "이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조치로 특별경비 기간은 열흘"이라고 말했다.
랴오닝성 다롄(大連)에 주재하는 북한의 한 무역일꾼은 "북한 중앙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기간 중 내부 소요 가능성에 대비해 북중 국경을 철저히 통제해달라고 중국 측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중 양국의 합법적인 무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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